제가 사는 요 아랫동네에선 드럼튜닝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보자" 했던게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네요;;;
이제는 드럼에 마이크도 달고 싶고, 궁극적으론 레코딩을 해보고 싶네요.
그러나 But.. 이 역시 제 "욕심"껏 제대로 배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것도 내가 해보자" 결심하게 됐습니다.
레코딩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머슴 "The 쎄칸드"가 아직 미완으로 남아있...흙흙ㅠㅠ
우리 장터에서 시작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튜닝의 꿈처럼..
드럼 마이킹/레코딩.. 더 나아가 전반적인 음향까지.. 작은 한 걸음부터 자이언트 스텝으로...ㅎ
더도말고 우리 장터마냥 활기차고 좋은 사람들 많은 "음향?, 엔지니어?"쪽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커뮤니티나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탁 꼬집어주는 촌철살인의 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_ _)
Musician's Paradise No.3 ... MP3 스튜디오
이름값 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_ _)
음향? 레코딩이란 것이 환경에 따라서 날씨에 따라서 같은 공간에서도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 보시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여기 저기 조언을 좀 구하셔서 본인이 투자 하실 수 있는 마지 노선을 정하시고 거기에 맞는 장비들을 구입하시고 달려들어 보심이...
요즘은 저렴하지만 꽤 쓸만한 장비들이나 마이크들이 많은 시대니까요..^^
제대로 하려면 몇백만원이상의 장비들이 있어야 하겠지만, 입문정도라면 100만원 안쪽으로도 충분히 해결이 될듯 합니다.
여튼 노가다의 세계에 발을 들이신걸 환영 합니다. ^^
윗 분 말씀처럼 오디오가이도 있고 요즘 패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음샵도 있겠네요...
주변에 녹음을 할 줄 아는 엔지니어들과의 친분도 잊지 마시구요..^^
저도 이게 어쩌면 무모한 도전임을 알면서도.. 이미 시동을 걸어버렸기에;;;
뭐 천천~~히 진득하게.. 그리고 제 마음에 들때까지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레이다가 구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변에 친분을 들이고 싶은 엔지니어분들이 보이질 않는 상황입니다;;;
지방의 한계랄까요. 그래서 제가 해볼까, 선빵 날릴 준비들어가는 거지요~ㅎ
워째든~!!!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또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약하나마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의 지식들을 나누고 싶네요..^^
커피도 한잔 하시구요..^^
맘같아서야 머슴세트들 죄다 끌고가서 단체샷 한 번 똬~~~~~ (감당못할 현실이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M6모임을 제 연습실에서~ㅎㅎㅎ
참고로 연습실 오픈 이후 지금껏 우리 장터 식구 20여분 놀다가셨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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